분당쌍꺼풀 눈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도
분당쌍꺼풀 눈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도
분당쌍꺼풀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 비절개 눈매교정과 매몰법이 어떻게 다른 지 모르겠어서 이에 대해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비절개 눈매교정과 매몰법이 비슷한 수술인지 알고 계신 경우도 많은데요. 둘이 완전히 다른 분당쌍꺼풀 수술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이에 대해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먼저 매몰법에 대해 설명하자면 보통 눈꺼풀이 얇고 눈을 뜨는 힘이 나쁘지 않은 분이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원할 때 진행하게 된답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눈꺼풀에 4~5군데 작은 구멍을 내서 피부와 눈뜨는 근육을 연결하여 쌍꺼풀을 만들게 되는데요. 수술이 무척 간단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재수술도 어렵지 않습니다. 또 분당쌍꺼풀 수술 후 부기와 멍이 무척 적은데요.
하지만 절개법과 비교했을 때 쌍꺼풀이 풀리는 경우가 다소 있고, 노화가 오면서 조직 탄력성이 떨어지고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쌍꺼풀 라인이 점점 흐려질 수 있답니다. 또 눈을 뜨는 힘이 부족한데 진행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풀린 것처럼 흐릿한 쌍꺼풀이 되는데요.
즉 유효기간이 있는 수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쌍꺼풀 선을 따라 유착이 잘 생기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내구성이 약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눈을 뜨는 구조의 힘에 의존하는 방식인 만큼 부하가 많이 걸려서 눈을 뜨는 힘이 약해지게 되거나 점저 느슨해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비절개 눈매교정은 이러한 매몰법의 불완전한 부분을 보완한 수술인데요. 눈을 뜨는 힘이 약해서 약간 졸려 보이거나 덮인 눈꺼풀로 인해 눈이 작아보이는 경우, 피부가 약간 두꺼워도 늘어짐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한 분당쌍꺼풀 수술입니다.
윗 눈꺼풀을 뒺비어 결막을 노출시킨 다음 수술용 실로 결막조직에 주름을 만들어서 간접적으로 상안검거근조직을 아래로 전진시키게 되는데요. 수술용 봉합사가 이 과정을 여러 군데 반복해서 안정적인 주름 유착을 만든답니다. 그래서 확고하게 단축 효과가 일어나게 되고 힘 전달이 강화되면서 눈을 뜨는 힘이 좋아지게 된답니다.
또 완전히 절개하지 않아도 눈을 뜨는 힘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지게 되고, 겉으로 봤을 때는 매몰법처럼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분당쌍꺼풀 라인을 갖을 수 있는데요. 유착이 일어나는 수술 방법이기 때문에 매몰법보다 풀리는 경향이 현저하게 적답니다.
그래서 비절개 눈매교정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기 적합한 수술인데요.
-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 눈꺼풀이 늘어지면서 졸려 보입니다.
- 눈꺼풀이 여러 주름으로 잡혔습니다.
- 눈을 크게 만들고 싶습니다.
- 쌍꺼풀 수술을 받고 나서 변화가 없습니다.
- 양쪽 눈에 크기 차이가 살짝 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안구돌출이 심한데 졸려보인다면 부작용에 대한 염려없이 교정하는데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안구돌출이 심한 경우 절개식으로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수술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고, 토안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서 교정양을 조절하는 게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비절개식으로 진행하게 되면 좌우 비대칭 문제와 과교정 리스크가 없답니다.
또 이미 분당쌍꺼풀이 예쁘게 있어서 졸려 보이는 눈만 교정하고자 할 때 적합하고, 피부가 뚜거워서 절개법으로 이미 수술을 받아보았는데 쌍꺼풀 라인이 흐릿하다면 재수술을 하기에는 피부가 얇아져 있는 상태인 만큼 기존의 라인을 살리면서 눈매를 선명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 비절개 눈매교정을 받게 되면 졸려 보이던 눈이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게 되면서 인상이 또렷해보이는데요. 눈을 뜨는 힘이 강해지는 만큼 눈을 뜰 때 편하며, 이마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이마에 생기는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또 절개를 하지 않다 보니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 후 붓기가 적어서 2~3일 내에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능하답니다. 그리고 절개식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수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서 마취에 대한 부담도 적은데요.
그렇기에 분당쌍꺼풀 수술을 할 때 요즘에는 비절개 눈매교정을 주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신의 경우 비절개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절개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